- 장애학생 글로벌 역량강화을 위한 하와이 대학 인턴십 -
(안성=포토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장애·비장애 학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와이 대학교(University of Hawai'I at Manoa)에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인턴쉽은 지난 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3주간 NICE(New Intensive Courses in English)라 불리는 특별 영어연수 프로그램과 서비스러닝 현장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구축이 주 목적이다. 특히,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현지에서 함께 협력함으로써 다양성과 포용성을 배울 수 있는데 중점을 둔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국제적인 관점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장애인 특성화 대학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년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연수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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