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안성시는 지난 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시정 추진의 새로운 결의와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보라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보훈단체 회원, 안성시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국가 애도기간을 고려하여 경건한 분위기 속에 김보라 시장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다.
김보라 시장은“먼저,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청사(靑蛇)의 해'를 맞아 올해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자세로 시정의 핵심 목표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하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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