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안성사진작가회는 지난 23일 안성시 안성맞춤시장내 청년창업거리에서 ‘안성전통시장에서 펼치는 황홀한 안성’ 이라는 주제로 사진전 개막식을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고세영 안성맞춤시장상인회장, 사진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성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성사진작가회 회원들이 안성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을 다니며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활상 등을 소재로 촬영한 감수성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엄태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벌써 사진전이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다며 과거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인 안성맞춤전통시장에서 회원전을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안성시장을 주제로 더 멋진 작품을 선보여 안성전통시장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사절단 역할을 하고 싶다며 소중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주신 회원님들과 항상 도움을 주신 안성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