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CIOFF, 10개 회원국 참여해 글러벌축제 위상 뽐냈다
(서울=포토뉴스) 15일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한국본부 씨오프코리아(이사장 김백광)는 충북 영동군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에 아프리카 해외공연단을 비롯하여 10개국의 공연단이 참여 했다고 밝혔다.
국제민속축전기구는 1970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기구로 110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음악과 민속예술을 통한 국제교류를 위해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구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25년에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위한 프리엑스포 형태로 진행됐으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한국과 세계각국의 다양한 전통문화 컨텐츠와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세계문화의 교류의 화합의 장이 됐다.
한편 김백광 이사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비해 프리엑스포 형태로 열린 이번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기쁘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 세계 회원국들과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전통국악과 민속예술이 함께 하는 성공적인 글러벌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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