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복지상담학과, 평택 이충중학교에서 ‘나를 이해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학교사회복지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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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복지상담학과, 평택 이충중학교에서 ‘나를 이해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학교사회복지 프로젝트 진행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6.11.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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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연계 현장활동에 대학생 30명 참여…자기이해·또래관계·건강한 이성관계·도박중독 예방 지원
한경국립대 복지상담학과, 평택 이충중학교에서 ‘나를 이해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학교사회복지 프로젝트 진행
한경국립대 복지상담학과, 평택 이충중학교에서 ‘나를 이해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학교사회복지 프로젝트 진행

(안성=포토뉴스)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과는 지난 11월 4일 평택 이충중학교(교장 임종철)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사회복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학생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친구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복지상담학과 「청소년복지론」 교과목과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전공 재학생 30명이 4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대학생들은 수업에서 학습한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복지·상담 지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교 현장에서 중학생들과 직접 만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젝트에는 평택교육지원청 한효성 교사와 이충중학교 김금주 교감, 임은지 전문상담사도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자존감 향상, 대인관계 증진, 건강한 이성관계 형성, 도박중독 예방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가치를 발견하고, 감정과 생각을 적절하게 표현하며, 친구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관계에서 지켜야 할 경계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특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활동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도록 했다. 대학생들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보다 학생들이 직접 자신과 친구를 이해하고,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일상적인 관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충중학교 임종철 교장은 “중학교 시기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과 친구를 대하는 태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고민을 혼자 안고 있기보다 주변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과 연계한 교육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를 지도한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과 류원정 교수는 “청소년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과 건강하게 관계 맺는 경험은 학교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토대”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감정과 관계의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기획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학생들에게도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전공 지식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면서 예비 사회복지·상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현장학습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과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연계한 학교사회복지 활동을 이어가며,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활용하고 재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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