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19일 경기 안성시 AW웨딩컨벤션에서 안성지역 건축사회 회장 제5대 최현묵, 제6대 신구호 회장 이·취임식이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정천식 부의장, 박근배, 이관실 시의원,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공식행사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건축사헌장낭독, 이임사, 협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표창패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식, 차기회장단 임원소개,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묵 회장은 이임사에서 "2021 코로나가 확산될 때 회장이 되어 협회를 이끌어 왔다며, 부족한 저에게 많은 배움의 시간이었고 자기반성의 시간이기도 했다며 회장을 맡으면서 시민의 강렬한 요구와 협회의 역활을 충분히 하기 위해 많은 대화와 토론의 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도 이런 역할을 차기회장단에서도 계속 이어가주길 바라며, 결코 멈추지 않은 안성지역 건축사회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이임사를 마무리 했다.
이어 새로 취임하는 신구호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저는 조직의 새로운 리더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동시에 그 소명을 무겁게 받아들여 현재의 어려움을 회원여러분과 함께 극복하고 우리 회원들의 권익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안성시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안성시 건축발전은 물론 안성시가 추구하는 5대 시정목표를 통해 안성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 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건축은 사람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모습과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안성시는 앞으로도 건축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신구호 회장님을 중심으로 건축사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안성시의 미래는 더욱 밝고 희망찬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안성지역 제5대,제6대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성의 변화와 물결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중심에는 여기 계신 건축사회 회원 분들은 있다며, 우리의 후대가 살아갈 안성은 더욱 발전하고 탈바꿈 될 것이고 그곳에 수준 높은 건축 기술을 더하여 백년 후 천년 후에도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 했다.
안정열 의장은 “도시와 건축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쌓아가는 건축은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에 행복과 안정을 제공하는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일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건축사 여러분들의 협력과 열정이 한데 모여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는 더 큰 도약과 희망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지역 건축사회는 신구호 회장을 중심으로 유종재, 김상미 부회장, 최현묵 총무, 정규천 재무, 육용근, 유승문, 이봉우, 유승덕 이사, 최현묵 감사, 정방헌 감리위원회 위원장, 김승태 감리위원회 총무, 이희선 안성지역 건축사회 간사로 구성된 임원들이 제6대 안성지역 건축사회 새로운 집행부를 이끌어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