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7월 11일(목) 연세대학교에서 수도권 및 강원권 대학 장애 학생 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및 취업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안성 소재 한경대학교와 평택 소재 장애인교육특화 대학인 한국복지대학이 통합하여 2023년 3월 1일 개교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평택캠퍼스를 기존 장애인 교육에 평생교육 및 고등교육까지 접목하여 장애인 교육에 보다 최적화된 캠퍼스로 강화하여 장애인 교육 선두 대학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한경국립대학교는 각 대학 장애학생 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지원 사업과 체계적인 장애학생 교육프로그램의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본 설명회를 마련했다.
강유석 장애인고등교육개발원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수도권 유일의 통합지원유형교로 장애인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뿐만 아닌 교육활동에 대한 지원도 깊이 고민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 선정 장애학생 진로 및 취업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와 담당자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설명회는 한경국립대학교를 비롯해 수도권 및 강원권 강남대학교, 인천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경민대학교 등 선정대학 및 장애학생 지원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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