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인]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김수영 선생 제작시연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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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인]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김수영 선생 제작시연회 열려
  • 엄태수 기자
  • 승인 2022.08.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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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문화유산 안성유기의 가치를 느낄수 있는 특별한 시간 가져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김수영 선생. 사진=엄태수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김수영 선생. 사진=엄태수 기자

(안성=포토뉴스) 19일 경기 안성시 봉산동 소재 안성마춤유기공방 내 안성유기박물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김수영 선생이 선보이는 안성유기 제작과정 시연회가 열렸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안성유기 박물관 관람과 유기 거푸집 만들기, 가질, 객토찍기, 유기 그릇닦기 등 시연회와 체험을 통해 작업자와 보는 이가 상호 소통이 되어 멀게 느껴졌던 전통공예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안성유기는 안성마춤유기공방에서 80여 년간 선대의 장인이 과거의 기능을 전승하고 후대가 계승하여 그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김수영 선생을 비롯하여 아들 김범진, 김범용 전수자와 전수생들이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김수영 선생과 아들 김범진(오른쪽), 김범용(왼쪽) 전수자. 사진=엄태수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김수영 선생과 아들 김범진(오른쪽), 김범용(왼쪽) 전수자. 사진=엄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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