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에 공모하여 주민자치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한천변 일원에 4,950㎡ 로 조성된 메밀밭을 방문했다.
조휘경 고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로 지금, 순백의 아름다운 메밀꽃이 활짝 피어 우리 위원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도 이 아름다운 풍경을 알려주고 싶다.” 며 “메밀밭에서 순백의 매력에 빠져보고, 새롭게 올라오는 수세미 터널도 감상하며, 시원하게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으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윤주 고삼 부면장은 “연초 토지의 지력을 다지는 기초 작업부터 활짝 핀 메밀꽃밭 조성까지 아름다운 고삼면을 위하여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고삼호수 개발과 더불어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를 발굴하고 유지관리하면서, 고삼면 관광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메밀밭 인근 수세미 터널과 코스모스 꽃길, 길게 이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무 길도 주민자치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하였으며 계절마다 다른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계속적으로 한천변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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