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허종선 1２대 회장 취임

(안성=포토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는 지난 1일 경기 안성시 AW웨딩컨벤션웨딩홀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한국자유총연맹 김성옥 부총재, 황세주 도의원, 이관실·정천식·최승혁·황윤희 시의원, 한상수 국민의힘 사무국장, 민규식 더불어민주당 사무국장, 사회·기관단체장,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종선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염진욱 성악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유총연맹기 입장 ▶국민의례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연맹기전수 ▶취임사 ▶시상식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허종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렇게 훌륭한 단체를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회장이란 중대한 직책을 맡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젊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지금보다 더 끈끈한 단합과 진취적인 활동을 통해 안성시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단합과 소통을 1순위로 두고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랑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스마트하고 역동적인 젊은 한국자유총연맹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취임하시는 허종선 회장님을 필두로 2024년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의 힘찬 전진을 20만 안성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면서 “우리 사회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지회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안정열 의장은 축사 통해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안성시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도 허종선 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 간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설립 이래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국리민복을 바탕으로 한 배려, 절제, 관용, 봉사 공동체 유지 및 발전에 앞서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