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 이·취임식 성황리에 개최
-안정훈 취임 회장 기본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
2025-01-08 엄태수 기자
(안성=포토뉴스) 7일 오후 경기 안성시 소재 AW 웨딩컨벤션에서는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남상은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명수 도의원, 최호섭, 박근배, 황윤희 시의원, 김태일 경기도건설기계연합회장 등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문라이트)을 시작으로 장승훈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우수회원 표창수여, 후원금 전달식, 이·취임사, 협회기 전달, 격려사, 축사, 케익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이태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임기 2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족한 저에게 보내 주셨던 뜨거운 열정과 성원,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 취임하시는 안정훈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훌륭한 리더십으로 우리 연합회를 위해 더 많은 발전을 당부드린다"고 이임사를 마무리 했다.
이어 새로 취임하는 안정훈 회장은 "저는 지난 33년간 굴착기 기사로 일하면서 이 분야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직접 경험해 왔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우리 연합회가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서로 협력을 통해 건설기계 산업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는 회원 300여명으로 지역건설기계 활성화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안전의식 고취 등 안성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