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률 위원장, “교직원 근무 환경 개선은 교육의 질 상승 효과”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현안 협의회 개최

2024-09-03     엄태수 기자
안광률 위원장, “교직원 근무 환경 개선은 교육의 질 상승 효과”

(경기=포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8월 30일(금)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하여 기관별로 추진 중인 정책을 검토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공통적으로 신설 학교 설립 추진 현황과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의 관사 확보 필요 등의 현안 사항을 설명하였고,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운영해 온 지 20년이 지나 대부분 시설의 개·보수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두 교육청 모두 도·농복합도시로써 학교 신설의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신규 직원 등의 발령 또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도서·벽지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 및 노후관사의 수선이야말로 첫 번째로 수행되어야 할 과제임을 입모아 말한다.

안광률 위원장, “교직원 근무 환경 개선은 교육의 질 상승 효과”

안광률 위원장은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교직원의 근무 환경개선이야말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며, 이를 위해 향후 예산 편성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못지않게 학부모와의 소통도 매우 중요해 교육지원청은 적절한 프로그램 발굴과 그에 따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