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여주생태사진공모전 시상식 성료

(여주=포토뉴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지부장 홍창희)가 주최한 제24회 여주생태사진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이 14일 경기 여주시 소재 여주시립폰박물관 전시장에서 여주시 이충우 시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박시선 부의장, 정병관, 이상숙 시의원, 여주예총 이상국 지회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시묵 부이사장, 경기지역 시·군지부장을 비롯하여 지역예술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이번 사진공모전은 전국에서 사진작가와 동호인들이 출품한 616점이 접수되어 심사위원 5명이 공정한 공개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했으며, 금상에는 김정은씨의 ‘모성애’가, 은상에는 강호성씨 ‘물총새’와 고미선씨 ‘참새들의낙원’이 동상에는 김덕수씨 ‘사랑시작’, 윤종성씨 ‘가족’, 최윤영씨‘먹이샤워’ 등 123점 입상과 입선 작품이 선정됐다.

홍창희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생태계 환경보전의 관심으로 다양한 동,식물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자연생태계의 현실을 여주전국생태사진공모전을 통해 접할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 행사를 통해 여주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더욱더 노력하여 여주시 사진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생태사진은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소중히 지켜야 할 생명의 다양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여러분이 직접 겪은 자연과의 만남, 그 속에서 발견한 생명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여주전국생태공모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홍창희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주전국생태사진공모전 우수작품 전시는 8월24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