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우개선비 현실화 등 정책 현실화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행복한 일터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
(경기=포토뉴스)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이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5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 개최한 ‘2024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전문성 강화 워크샵’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현장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해 표창을 시상하고 퍼포먼스에 동참하는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세주 의원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고 계시지만, 근무 여건 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며, “열악한 근로 환경과 인식 개선은 기본이며,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처우개선비’와 같이 기존 지원 정책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작은 성과도 있었다. 경기도가 장기요양요원 7만 2천명여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모든 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셨으면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 측도 행사 중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종사자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어필했다. 행사에 참석한 약 200여명 전체가 ‘직원 처우개선=서비스 질 향상’, ‘적정 임금=최상의 돌봄서비스’, ‘직원 행복=어르신 행복’ 등의 내용이 적힌 유인물로 카드섹션을 벌였다.
끝으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어르신들도 행복하다.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일터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